사서추천도서

    • 저   자 : 리처드 요크|브렛 클라크 출판사 : 현암사 출간일 : 2016.04.25 “진화심리학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불평등의 생물학적 정당화를 대들보처럼 의지한다. 계급, 성별, 그리고 인종 집단 사이의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할 필요가 있을 때면 생물학적 설명이 들먹여졌고, 집단 간의 사회관계와 차이를 만들어낸 오랜 사회적 불평등의 역사는 베일로 가렸다. 권력을 쥔 자들이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하기 위해 생물학적 논변에 호소하고, 이러한 호소가 상당한 대중적 관심을 받고,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는 데 일조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굴드는 생물학적 결정론이 끈질기게 지속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는 않았지만 분노했다.”(165-166쪽)
      • 추천자 서평
        • 20세기의 혁명적 진화 이론을 이끈 진보적 지식인 스티븐 제이 굴드에 대한 평전이다. 굴드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는 이 책의 저자들은 굴드의 사상을 크게 ‘진화론과 생명의 역사’, ‘과학과 인문학’이라는 두 가지 틀로 나누어 조명한다. 진화는 진보인가? 인간은 그 어떤 동물보다 우월하며 필연적으로 발생했는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질문에 굴드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진화는 다양성의 증거이며 인류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우연히 탄생했다는 것이다. 또한 진화가 점진적이지만은 않으며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다(단속평형설)고 강조했으며, 생명이 복잡성 증가 방향으로 진화한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과학에 대한 그의 철학, 예술을 사랑하고 진보적인 입장에 서서 서구 중심, 백인 중심, 남성 중심주의를 ‘과학적으로’ 비판했던 인간 굴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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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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