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추천도서

    • 저   자 : 루크 디트리치 출판사 : 동녘사이언스 출간일 : 2018.03.20 “나는 헨리를 생각해본다. 우리를 위해 그가 어떤 희생을 했는지, 우리가 그에게 어떤 보답을 했는지를. 외할아버지와 그를 온갖 것이 가르고 있었음에도 그 좁고 갑갑한 시야는 그들의 공통점이었다. 외할아버지가 헨리의 뇌에 뚫은 그 구멍들은 헨리를 작은 섬에 고립시켰고, 그 섬에서 헨리가 가진 것, 그가 볼 수 있는 것은 토막 난 현재뿐이었고, 과거와 미래는 희미한 그림자들에 불과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와 달리 헨리는 그렇게 세계를 보겠다고 선택하지 않았다. 그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는 헨리를 연구한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이들은 헨리가 잃어버린 것으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얻었고, 결국 차례로 어떻게 헨리를 잃어버렸는지를. ”(526-527쪽)
      • 추천자 서평
        • 이 책은 의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 중 한 사람인 헨리 몰래슨, 약자로 더 유명한 ‘환자 H.M.’에 대한 이야기이다. 1953년 중증 간질로 고생하던 헨리에게 의사들은 간질을 제거하기 위해 뇌 절제술을 시행했다. 그러나 간질이 제거되기는커녕, 기억을 담당하는 양쪽 해마가 잘려나가 심한 기억상실증을 앓게 된다. 저자는 헨리를 수술했던 의사의 외손자로, 환자 H.M.의 사례를 출발점으로 삼아 고대 이집트에서 행한 최초 뇌수술에서 첨단의 MIT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신경외과, 정신외과의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놓는다. 기념비적 의학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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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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