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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도서관

부천의책

  • (만화)엄마들 (연령제한도서)

    • 작성자 최한희
    • 작성일 2022-12-22
    • 조회수 3030

이 책의 엄마는 기존 희생의 아이콘이었던 엄마가 아닌 부당한 것과 싸울 줄 아는 노동자이자, 아직 사랑하고 싶은 여성의 관점에서 엄마를 바라본다

엄마의 모성애와 희생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나이가 들면 삶의 지혜가 생길 거라는 기대를 유쾌하게 전복시키며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았던 우리 시대 엄마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한줄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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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조**(**) 작성일 : 2023-05-26

    마지막 아들이 밥해주는 장면을 보며
    그래 저거면 됐지 뭘 더 바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흐르는 애인, 불륜들에 대한 얘기는 공감하기 어려웠고 마음도 불편했다.

  • 작성자 : 황**(oo**) 작성일 : 2023-05-09

    꿈보다 해몽이라고 감상평이 후하네요.
    엄마들이라는 제목에 낚여서 읽고 쓰레기같은 정서로 그려낸 중년의 여성의 삶을 보는게 기분이 안좋았어요.
    \\\'엄마들\\\'이라는 제목으로 심하게 과다 포장된 책입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이야기라니!
    알고싶지 않은 이야기!가 맞을껍니다.
    저 내용이 공감이 가서 부천의 책으로 선정이 된건가요???
    등산가서 너나 할것없이 눈맞아 바람피우는 그런 정도 나이 되어야 공감이 가려나!
    부천의 책으로 이 책을 함께 읽자고 선정한 담당자 반성하세요!

  • 작성자 : 황**(be**) 작성일 : 2023-04-25

    P.181건강한 신체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되고 마음을 비우고 남을 배려하다 보면 자연히 행복은 찾아온다.
    P.312 마음을 밝게 먹으면 운명이 밝아진다. 그러므로 내 인생은 내가 정의한다!
    P.347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다.
    삶을 살아가는 어느 엄마의 이야기.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사람들이 모여 사회를 세상을 이룬다. 옳다 그르다는 없다. 그저 오늘도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할 뿐이다. 책 읽는 부천시 화이팅!

  • 작성자 : 박**(um**) 작성일 : 2023-04-23

    P180 "행복을 모르고 감사를 못 느끼면 그게 불행이지" 현실적인 엄마들 인생이야기를 보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여운을 남겨주었다. 다만 아이 몰래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미지
  • 작성자 : 정**(jo**) 작성일 : 2023-04-21

    그동안 사회적으로 당연하다고 기대되는 엄마의 모습이 아닌, 그저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한 인물로 그려져서 좋았어요. 내 또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제각각이듯, 엄마들의 삶도 제각각이네요.

  • 작성자 : 정**(ej**) 작성일 : 2023-04-19

    부천의 책이라서 읽어 보려 했지만 끝까지 읽지 못했어요. 책 선정 투표 할때 대부분 제목만 보고 일반적인 엄마들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하고 고르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저 역시도 이책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알지 못 한채 덮었어요. 제가 읽지 못한 부분에 뜻깊은 이야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 읽기 힘든 내용 입니다. 앞으로는 도서 선정때 조금 더 신중 했으면 합니다.

  • 작성자 : 김**(li**) 작성일 : 2023-04-16

    부천의 책이란 타이틀에 전혀 걸맞지 않는 책이라 여겨집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지만 책 속 상스런 말들과 장면 일탈이란 그럴싸한 명목 아래 벌이는 엄마들의 수준 낮고 비이성적인 행동들에 저절로 눈쌀이 찌뿌려졌습니다
    올해의 책 선정 기준이 무엇인지 의심케 하는 책입니다
    읽는 내내 시간이 정말 아까웠습니다

  • 작성자 : 이**(gh**) 작성일 : 2023-04-12

    \'부천의 책\' 이라는 명목 하에 기대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이 책을 왜 읽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과 화가 나고 짜증이 났다.
    정말 이 책을 선정한 기준이 무엇인지..
    이 책의 엄마의 삶과 생각들이 마치 현대 중년여성들을 대변하는 것처럼 표현되어 지는 것이 불쾌하였다.

  • 작성자 : 박**(ps**) 작성일 : 2023-04-12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란 우리 속담이 생각났다.
    결혼하여 남편을 의지했다가 남편이 바람이 나고 주인공은 애인에게 기댄다. 기댄 애인이 바람막이는 커녕 짐인지라 빨리 벗어났음 했는데 맘처럼 되지 않는 주인공을 보면서 많이 속상했다. 그래도 씩씩하게 자녀 키우며 일하는 주인공이 한편으로 대견했다. 그러다가 직장이 불안정하여 노조에도 가입하면서 혼자서는 과정이 보기 좋았다. 다소 선정적인 장면이나 애인과의 관계속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면도 있으나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네 엄마들!! 아니 모든 어머니, 아버지에게 화이팅을 외치고 싶다!!
    그리고 또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 작성자 : 양**(du**) 작성일 : 2023-04-11

    극히 평범하고 보통엄마들의 삶을 리얼 하게 잘표현되었다
    평소에 하고싶은 말들! 생각으로 그쳤던것들을 속 시원하게 글과그림으로 표현해주어 시원하게 읽었다.

  • 작성자 : 이**(dl**) 작성일 : 2023-04-09

    낯설기도 했던 엄마들의 일과 사랑. 내가 보지 못한 것이라고 해서 다 허구가 아니듯 생각지 못했던 내용이었지만 현실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 작성자 : 조**(xy**) 작성일 : 2023-04-09

    "마음을 밝게 먹으면 운명이 밝아진다. 내 인생은 내가 정의한다" p312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를 느끼게 해준다.

  • 작성자 : 정**(st**) 작성일 : 2023-04-08

    20대 보았다면,,, 이해못했을텐데
    나이들어 보니 현실속 엄마 이해가 되더라고요..
    씁씁하면서도 안쓰러운 엄마들의 이야기입니다..

  • 작성자 : 김**(so**) 작성일 : 2023-04-06

    그동안
    부천의책이라면 믿고 봤는데
    무슨기준으로.선정된건가요?
    이런엄마들.어디서만날수있나요?
    창작의자유가있으므로.이책을탓하는게아니라

    굳이부천의책이란.타이틀을.준.선정기준이
    궁금해서.문의합니다.

  • 작성자 : 김**(ka**) 작성일 : 2023-03-26

    삶의 일부분이라 생각하지만..보통 평범한 엄마들의 기준에서는 벗어나는듯 합니다...부천의 책이라하면 연령의 제약없이 누구나 읽어도 무방한 책이여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볼까봐 숨기기 바빴네요..

  • 작성자 : 이**(pp**) 작성일 : 2023-03-24

    엄마도 여자고 사람이지...라는 당연한 생각을 새삼 떠올리게 해주네요. 이런 경우가 과연 일반적인 건지 내가 여태 모르는 세상이었던건지 보는내내 의심하며 읽게되었지만.. 어쨌든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 작성자 : 이**(ki**) 작성일 : 2023-03-24

    처음에 책을 읽었을땐 엄마하면 생각하는 따뜻하고,다정한 이미지와는 너무 달라서 선뜻 다가오지 않았어요. 저도 엄마이지만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작가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까?의심하며 읽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난후 과거엔 엄마라는 존재는 가족의 테두리안에서 남편과 자녀를 배려하고,희생해야만하는 엄마가 당연한것이라고 단정지었다면 책에서 나온 엄마들은 어찌보면 기존 엄마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억척스럽고, 방탕하며, 모범적이지도 않아요.하지만 힘든 노동자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본인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며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엄마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작성자 : 백**(th**) 작성일 : 2023-03-21

    부천의 책이라 아무 생각없이 대출해 왔는데 만화책이라 당황스러웠고 첫페이지부터 욕이 나와 당황스러웠고 읽고나서도 이게 왜 부천의 책일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당황스럽네요. 작가의 말을 읽어도 공감하지 못하는 제가 이상한 건지... 이 시대 엄마들이 열심히 사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는데.... 어쨌든 읽고나서 감동보다는 당황스럽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 작성자 : 김**(na**) 작성일 : 2023-03-18

    제목만 보고 생각했던 내용과는 달라 보는내내 당황스러웠어요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은 공감됐지만..엄마들의 사랑..많은 엄마들이 그러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아쉬움이 남는 부천의 책이었습니다

  • 작성자 : 박**(ae**) 작성일 : 2023-03-16

    남편때문에 힘들게 살던 주인공의 모습에서 돌아가신 이모가 떠올라 눈물이 났다.
    주인공처럼 일찍 결혼했고 남편문제로 생계를 위해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사셨는데
    살아계셨다면 주인공처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 작성자 : 장**(in**) 작성일 : 2023-03-14

    아무래도 주인공보다 나이가 많이 어려 그 시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처음에 제목과 표지를 봤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아줌마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삶의 이야기를 기대했던 것 같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부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 읽으면서 마음이 좋지 못했다. 소재도 일반적이지 않아 낭만 가득한 이야기를 읽던 나에게는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다.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본다면 받아들여지는데 책을 읽고 무언가를 얻지는 못할 듯하다.

  • 작성자 : 노**(sh**) 작성일 : 2023-03-10

    너무나도 적나라하고 솔직한 책이었다. 거부감도 들었다. 그만큼 중년의 연애는 아름답지 않게 봤던 것 같다.

  • 작성자 : 안**(ni**) 작성일 : 2023-03-09

    엄마도 여자로서 누리고 싶은 것이 있다란것을 말하고자 한것인가의 의문점이 들었다. 남자가 다른 여자와 왔다갔다 함에도 그남자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었을 때는 답답함이 느껴졌다.
    솔직히 여기 주인공이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였는지도 의문이 든다.

  • 작성자 : 이**(**) 작성일 : 2023-03-08

    처음 부천의 책을 읽게된건데... 쪼금 실망이였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그런게 아닌데... 읽는 내내 불편했어요. 한줄쓰기하면서 이책이 성인용이라는걸 알았네요;;;

  • 작성자 : 김**(tm**) 작성일 : 2023-03-08

    <엄마들>2022년 어느 날, 카카오 웹툰에서 <엄마들>을 만났다. 악에 받친 두 여자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있는 강렬한 메인 이미지. 아름다움 과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적나라 한 초상이었다.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었다. 포장되지 않은 날것의 이야기를 기대하며, 엄마들을 읽기 시작했다. 에피소드를 몇 개쯤 읽었을까. 나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만화창을 닫아 버렸다. 지독한 이야기는 남의 얘기라도 힘들다는 걸 잠깐 잊고 있었다. 엄마들의 이야기는 너무 사실적이어서 오히려 드라마 같았다. 너절한 현실에서 어떻게든 아름다움을 찾아내려는 강박이, 이 만화는 힘들다라고 판단했을 지도 모른다. 엄마들은 초반만 읽고 덮어버린 책 목록에 들어가게 되었다. 2023년 2월, 도서관에서 엄마들을 다시 만났다. 새빨간 표지 위에서 맹렬하게 분투하는 두 여자. 낯익은 사람들이었다. 엄마들에게 받은 충격이 몇 달 사이 흐려졌는지, 나는 별생각 없이 책을 빌렸다. 두 번째 만나는 주인공 이소연 씨와 그 주변의 인물들은 여전히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안전한 곳에 앉아 구경만 하는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결코 동화가 될 수 없는 사람 사는 얘기. 한 권의 만화책을 며칠에 걸쳐 읽었다. 이야기와 함께 마음이 뜨겁다가 추웠다가 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엄마들의 결말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시어머니의 유골에 있던 쇳조각. 이소연 씨의 마음 어디쯤에도 박혀 있을 그 쇳조각이 이소연 씨의 걸음을 멈추게 하지 않기만 바랐다. 이소연 씨가 핸드폰을 볼 때마다 걱정스러웠던 마음은, 어느새 응원으로 변했다. 모든 인물이 각자의 행복을 조금이라도 더 경험하고, 나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밤중에 열어본 핸드폰 불빛에 비친 이소연 씨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후련했다. 비껴가는 일 없는 시간의 화살에 수없이 관통되고도, 그래도 이소연 씨는 다시 세상과 연결된다. 직업과 성별, 처한 상황을 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내는 삶에 대한 이야기.

  • 작성자 : 박**(pa**) 작성일 : 2023-03-08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어 읽어보았지만, 과연 무슨 기준으로 이 책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었는 지 의아하기만 했다. 엄마들이라는 책 제목으로 미루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엄마들인줄 알았는데 어찌 된 일이야? 나의 기준과는 한참 동떨어진 그런 엄마들이네.... 쩝쩝.... 세상에는 많은 엄마들이 있겠지만 이런 엄마들도.....

  • 작성자 : 김**(ne**) 작성일 : 2023-03-05

    이 시대 다양한 군상중 한 모습일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이라 보기에는 너무 거리가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이라 공감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부천의 책이라면 믿고 선택하는데 이번에는 제 기준과 많이 다르네요.

  • 작성자 : 임**(to**) 작성일 : 2023-03-04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왜 이렇게 꼬여버린걸까? 정말 이럴 수 밖에 없는걸까? 책을 읽으면서 계속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온통 안타까움 뿐이다. 애초에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갇힌 걸까. 스스로 헤어나오려 발버둥쳐보지만 어쩔 수 없는 걸까. 끊어내려해보지만 다시 돌아가버리는 걸까. 하지만 책장을 넘길 수록 주인공의 삶의 모습과 그 주변인들의 삶의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같이 흘러가게 된다. 이 책의 내용은 치열한 삶을 사는 가장으로써의 엄마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도, 처절하게 노력하는 하위 노동자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이야기도, 남녀 사이의 애정과 관계의 문제 또는 야생같은 적나라한 연애 이야기도 될 수 있다. 어찌보면 엄마들이라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단순한 생활상을 모성이라는 주제와 헌신, 참고사는 삶 같은 모습 모두를 벗어나서 보여준 것이 아닐까싶다.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은 여느 엄마들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자기들의 방식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쓴다. 비록 머리끄덩이를 뜯어가며 싸우는 감정적인 폭력적 모습일지라도, 사적인 생활 모습이 문제가 많아보여도, 노조를 만들거나 1인 피켓시위, 라디오 출연 고발 등의 모습으로라도... 현실 속 인생은 더 잔혹한 법. 때로는 노출적인 표현과 애정문제, 폭력, 사기, 감정 저하 등이 공감의 반향을 일으키기 충분하지만, 우리가 영화 기생충을 처음 보고 받았던 충격과 세계적인 작품성이라는 양면성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있었듯이 이 책 또한 온전히 미화된 엄마라는 존재를 배재한다면 유치하고, 촌스럽고, 저수준같아 보이는 에피소드들을 성숙한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신선하게 담아내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 작성자 : 백**(he**) 작성일 : 2023-03-01

    부당함에 싸우는 부분에서는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정적이고, 배우자가 있는데, 따로 애인이 있는 사람들이 당연시 되는 얘기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책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것이 계속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단 끝까지 다 보긴 했는데, 선정이 잘못된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 박**(qh**) 작성일 : 2023-03-01

    성인용입니다. 아이들은 읽을 수 없구요.. 책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것이 좀 많이 의아했습니다. 엄마도 여자인 것은 알겠으나 이해가 되는 이야기이지만 공감되지는 않네요.. 다른 분들 말처럼 수위가 높아 보는 내내 불편하긴했습니다.

  • 작성자 : 진**(li**) 작성일 : 2023-03-01

    읽는데 저하고는 가치관의 색이 너무 달라서 포기 하려다가 그래도 작가님의 의도가 있겠지 싶어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저런 엄마들도 있구나 저럴 수 밖에 없었을까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 아들이 옆에서 무슨 책이냐고 자꾸 보려고 해서 많이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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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55**) 작성일 : 2023-02-28

    우리시대의 엄마에게 더이상 희생을 강요하면 안된다고 느꼈으며 저도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에서 볼때 통쾌하고 어떤 드라마보다 재밌게 봤던 책입니다.

  • 작성자 : 김**(be**) 작성일 : 2023-02-27

    감상편을 어찌적어야 할까 고민하게되는 책이었습니다.많이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라 아이가 볼까봐 단숨에 읽고 가방에 넣어놨습니다.누구에게는 공감갈수도 그 누구에게는 이해심과 인내력이 필요한 책이었습니다.부천의책을 선정한데에는 이유가 있을꺼다..라는 생각을 하며 끝까지 보게 되었지만 저의경우는 후자인듯합니다.
    과연 이런내용이 일반적인 우리들의 엄마얘기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 작성자 : 전**(yo**) 작성일 : 2023-02-27

    이해는 가지만 공감은 가지 않는 이야기~
    아이들이 볼까 숨겨놓았네요. 연령 제한이 필요할 듯합니다.

  • 작성자 : 이**(ju**) 작성일 : 2023-02-26

    엄마도 태어날때부터 엄마로 존재하는게 아닌 .. 엄마도 여자고 엄마도 사랑이 필요한 존재라는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 박**(du**) 작성일 : 2023-02-26

    사랑은 나이와 상관없이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드신 분들을 쳐다보면서 그분들은 원래 그 나이인듯하고 그분들은 청춘이 꽃잎처럼 화사한 때가 없었었는듯 여겨지는 시선들이 있죠. 혼자 살아가지 못 하는 인간이기에 부족한 맘을 체울 누군가는 지구상의 인간이라면 필요한 거라 생각해요. 엄마들이 아빠들이 사랑이라는 걸 해서 제가 있고 다른 사람들이 있듯이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 받을 권리가 있고 자격이 있다 여겨집니다. 색안경 끼고 어줍지 않은 유교자인척 하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응원해 주고 또, 상처 받은 이에게는 진심의 위로를 할 줄아는 일인이 되어야겠어요. 남자 작가 분인데 소재를 잘 버무리고 이야기를 만든 것 같아서 남사시렸음다.그래도 불륜은 좀 싫은 건 어쩔수 없네요^^;;. 작은 우연의 결과들을 모아서 더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 임**(be**) 작성일 : 2023-02-24

    처음에 몇장을 읽고 내가 읽을 만한 책인지 다시 겉표지를 둘러봤다. 엄마들의 이야기라... 엄마들도 한 여자로서 엄마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 만화니까 가볍게 읽어보자 라는 생각에 다시 책을 펼쳤다.
    그 이야기와는 무관하지만 새삼 엄마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 내가 살아갈 시간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다소 선정적인 내용들에 놀라기는 했지만 작가가 쓴것을 내가 가타부타 말하고 싶지는 않다.

  • 작성자 : 김**(ko**) 작성일 : 2023-02-22

    다들 그렇게 사는걸까요?

  • 작성자 : 이**(lj**) 작성일 : 2023-02-22

    부천의 책 도서 선정기준에 <만화는 현존하는 작가의 작품으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우수만화로 전집 제외>라고 되어 있는데 과연 이 책이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는 책일까요?

  • 작성자 : 김**(kj**) 작성일 : 2023-02-22

    일반적인 엄마들의 내용이 아닌,엄마들인생자체에대한 내용인것같습니다.
    연령구분이 필요한책인거 같습니다
    미성년아이들이 웹툰,만화라는 표지로 손쉽게 볼수있는거 같은데19금 내용이 있어 다시한번 연령제한 검토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 홍**(bl**) 작성일 : 2023-02-22

    부천의 책을 선정할 때 공공기관에서 연령의 구분없이 스티커로 시민들의 참여를 받은 것으로 기억됩니다. 부천의 책이라면 연령 구분없이 볼 수 있는 책으로 선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책을 빌리고 제가 먼저 읽지 못하고 초등학교 아이가 먼저 살짝 봤어요. 19금 내용이 많아서 초등학생이 이 책을 봤다니 정말 화가 나는군요. 시민들이 선정된 책이라지만 담당부서에서 먼저 읽어보시고 연령 제한을 두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도서관 어디를 가더라도 엄마들 만화책에 대한 연령 제한 표시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연령 제한 표시를 해주세요. 아이들이 부천의 책이라고 읽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연령 구분 없이 모두 읽을 수 있는 책을 부천의 책으로 선정할지? 아니면 연령 구분을 할지에 대해 결정을 하시고 부천의 책을 선정해주세요.

  • 작성자 : 정**(wj**) 작성일 : 2023-02-20

    현실적으로 읽은 후기입니다.

    360페이지 정도 되는데 40페이지만에 독서 릴레이 포기..

    너무 수위가 세다... 욕설이 많다..
    관내에서 읽기 어려운 부천의 책..

    부천시민분들이 뽑으신 도서입니다... 이게 지자체 책으로 선정된 게 너무 선정적인 도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 김**(ks**) 작성일 : 2023-02-19

    엄마를 어머니가 아닌 여자로 풀어 나가서 재미있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우리 엄마도 저렇게 인생을 즐기실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에 엄마가 보고 싶어 지내요
    대한민국의 엄마들 멋쪄요 화이팅!!!

  • 작성자 : 김**(ki**) 작성일 : 2023-02-13

    사실 책을 읽고서 제 주변엔 남자친구가 있는 어른 엄마들이 없긴한데 한편으로는 엄마가 아니고 한 여성으로서의 사랑의 갈망하는 존재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의 엄마들은 자신을 희생하기만 하고 이런 일들도 숨기기 바빴는데 이 책속의 엄마들은 당당하며 자신의
    삶을 자신의 룰대로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 같아 좋았어요^^

  • 작성자 : 김**(cl**) 작성일 : 2023-02-13

    본 것 : 전 이 책의 엄마가 노동의 절실함? 엄마? 라는 것보다.. 정말 바라는 점이 " 사랑을 받는 여자" 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저의 딸을 보면서 우리 딸은 평생 이쁘고 사랑 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것 처럼요. 사랑을 받기 위해 죽을 힘을 다 해 살아왔으나 현실에는 아직도 짐 같이 느끼는 아들만 있고 ....

    깨달은 점 :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랑의 지속성을 위해 경쟁자와의 결투를 하면서도 지켜 내고 싶은 마음이 이시대 어머니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나네요

    적용 할 점 : 전 솔직히 저의 어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이런 비슷한 일을 참 많이 겪었는데... 전 이런 저의 어머니의 모습이 부끄럽다라는 것 보다 사랑을 못 받아서 그런 것 같아 언제나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독자들이 ...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라는 것보다 ... 정말 현실이라는 생각으로 한 번쯤 사랑하는 아내와 어머니를 위해 웃을 수 있는 웃을 수 있는 일을 했으면 합니다.

  • 작성자 : 이**(gi**) 작성일 : 2023-02-12

    지금까지 알고 있던 엄마의 모습을 깬 여자로서의 또는 한 인간으로서 또는 노동자로서의 엄마의 모습을 그려낸 것 같습니다. 엄마의 의미를 역할이 아닌 사람 그자체로 본 점이 좋았고 신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릴레이 도서의 첫 번째 주자로 의미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 작성자 : 이**(ss**) 작성일 : 2023-02-06

    세상에는 다양한 \'엄마\'가 존재한다.
    옳고 그름은 없다.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박수를 보낸다.

  • 작성자 : 김**(ji**) 작성일 : 2022-12-24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강추!

  • 작성자 : 김**(ej**) 작성일 : 2022-12-23

    엄마라는 이름의 여자가 이렇게 살 수 있구나 하고 속이 시원했다.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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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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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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