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이 운동은 부천시 모든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교훈과 감동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지역과 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들을 함께 토론함으로써 해결해 나가며,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한 도시 한 책읽기(One Book One City)’독서운동은 1998년 미국의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2001년 시카고에서 ‘앵무새 죽이기’라는 한 책을 읽고 전 세계적으로 독서의 물결이 확산되기 시작하였고, 우리 시는 2005년부터 부천지역 작은 도서관 협의회와 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치와 이해 속에서 매년 부천의 책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책으로 하나 되는 부천, 살고 싶은 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