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영국에서부터 출발한 북스타트 운동은 현재 영국 전역 모든 1세 아기들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고, 전 세계로 확산되어 4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약 72%의 지자체에서 300여 개의 도서관이 약 1,000개의 연계 기관과 연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일 년에 약 10만 명(30만 명 대비 33%)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를 취지로 아기의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사회육아지원 운동입니다.
부천시에서는 2014년 북스타트 운동을 첫 도입하여 「내 생애 첫도서관 북스타트 서비스」 사업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발달 단계별 독후프로그램 운영」, 「영유아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부모-가족-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독서운동을 실시하여 책읽는 도시 부천만들기를 위해 나아가겠습니다.